선보상점 (仙宝商店)

선보상점 (仙宝商店)

선계의 끝에 있는 구환성이라는 지역은 많은 쓰레기에도 오염되지 않은 채 푸른 빛을 간직하고 있었다. 
성 안에는 검은 기운에 아홉 개의 고리 지역이 있었는데 그곳에는 깊이를 알 수 없는 심연이 있고 그 주위에는 아홉 개의 방시장이 있어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이 머물렀다. 이곳에는 십 년마다 새로운 쓰레기가 운반되어 오는데, 선인들은 쓸모없는 물건들을 골짜기의 심연에 밀어 넣고는 사라져 버렸다. 설진은 어릴 적부터 구환성을 떠나 세상을 떠도는 소요 선인이 되는 것을 꿈꾸었는데..

더보기

컬렉션

평균 2.3 (5명)

리뷰다는수달
리뷰다는수달 LV.32 작성리뷰 (88)
선협이라는것 자체가 중국의 현실을 나타내고 있는것 같아서 씁쓸함
특히 이 작품은 쓰레기를 주워다가 값비싼 재료를 얻는데, 이는 중국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아보임
빈익빈 부익부의 골자가 깊어서 사람이 아닌 선인급으로 취급하는 것만 보더라도 알수 있음
2021년 10월 29일 9:4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