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에 실패한 이새벽은 헌터 협회에서 쫓겨나기 일보 직전.헌터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불법 치트를 사용해 각성하려 했지만, 치트가 성공하나 싶더니 그대로 죽어 버렸다. 그리고……“던, 내가 모험가님들께 일 떠넘기지 말랬지?”게임 속 NPC, 잡화상의 딸이 되어 버렸다.레벨 999. 치트가 적용된 채로.그나마 이번 생은 플레이어들을 부리며 좀 편하게 사나 싶었는데―“야, 빨리 쫓아가! 쟤 보상으로 유니크템 쏟아 낸다고!”득달같이 쫓아오는 헌터들 때문에자신이 죽은 때로부터 10년 전이라는 것을 알게 되질 않나,“네가 걔였어?”심지어 자신이 육성한 결과물이 얘네의 10년 후라고?평범한 만렙 NPC로 살고 싶은데이 세계는 뭐고, 나는 뭐길래 자꾸 이래?
에몽이 LV.17 작성리뷰 (29)
세계관 설정도 생각보다 탄탄하고 매력이 넘쳤고, 주인공 성격도 너무 매력 넘쳐서 좋았음.
-> 여주 남주 혐관인데 너무.. 재밌음...
-> 주인공과 동료들의 동료애 관련도 너무 최고 / 캐릭터들이 매력이 넘침
-> 새벽이 던이 됐다는 걸 언젠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하는데 그 부분이 매우 기대 됨 ㅎㅎ
암튼 여러모로 매력적인 소설임 연재작을 건드려서 후회 중이긴 한데 이걸 그래도 일찍 알았다는 거에 너무 행복함
나는귀염둥이수아 LV.30 작성리뷰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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