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트 쓰는 NPC [완결]

치트 쓰는 NPC 완결

각성에 실패한 이새벽은 헌터 협회에서 쫓겨나기 일보 직전.헌터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불법 치트를 사용해 각성하려 했지만, 치트가 성공하나 싶더니 그대로 죽어 버렸다. 그리고……“던, 내가 모험가님들께 일 떠넘기지 말랬지?”게임 속 NPC, 잡화상의 딸이 되어 버렸다.레벨 999. 치트가 적용된 채로.그나마 이번 생은 플레이어들을 부리며 좀 편하게 사나 싶었는데―“야, 빨리 쫓아가! 쟤 보상으로 유니크템 쏟아 낸다고!”득달같이 쫓아오는 헌터들 때문에자신이 죽은 때로부터 10년 전이라는 것을 알게 되질 않나,“네가 걔였어?”심지어 자신이 육성한 결과물이 얘네의 10년 후라고?평범한 만렙 NPC로 살고 싶은데이 세계는 뭐고, 나는 뭐길래 자꾸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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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83 (15명)

에몽이
에몽이 LV.17 작성리뷰 (29)
개인적으로 엄청 추천하는 소설 (아직 연재중 22.11 기준)

세계관 설정도 생각보다 탄탄하고 매력이 넘쳤고, 주인공 성격도 너무 매력 넘쳐서 좋았음.
-> 여주 남주 혐관인데 너무.. 재밌음...
-> 주인공과 동료들의 동료애 관련도 너무 최고 / 캐릭터들이 매력이 넘침
-> 새벽이 던이 됐다는 걸 언젠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하는데 그 부분이 매우 기대 됨 ㅎㅎ

암튼 여러모로 매력적인 소설임 연재작을 건드려서 후회 중이긴 한데 이걸 그래도 일찍 알았다는 거에 너무 행복함
2022년 11월 7일 7:5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나는귀염둥이수아
나는귀염둥이수아 LV.30 작성리뷰 (90)
가볍게 시작했으나 역시, 작가의 전작과 비슷하게 중후반부턴 내용이 무거워짐. 1~3부 중 개인적으로 새벽이의 내면을 가장 잘 볼 수 있었던 2부가 인상깊음. 어떤 성장과정을 거쳤는지, 새벽이에게 어비스가 어떤 존재였는지 그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었음. 어린시절과 달리 계속되는 패배와 헛된 희망으로 무너진 모습이 대비되어 npc 던으로써의 행복이 당연히 누려야할것처럼 보이게 됨. 누군가 주인공이 너무 강해서 재미가 없다 하는데, 개인적으로 먼치킨 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전투씬도 긴박하고 현장감이 느껴진다고 생각함. 그리고 아까 말했듯이 스스로를 강박적으로 몰아붙이는 과거때문에 던의 강함이 납득이 됨. 작가의 전작보다 문장 구상력이 성장한게 느껴짐. 차기작이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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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3일 1:49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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