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할 세계의 구원자가 되었다

멸망할 세계의 구원자가 되었다

눈을 떠 보니 소설 속의 세상이었다.그것도 내가 직접 쓴.“망할.”망할. 그래. 망할이다.이 세계는 망할 세계였다.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앞에 한 자를 더 붙여서.이 세계는 멸망할 세계였다.그리고, 세계를 구할 방법을 알고 있는 이는 나뿐이었다.문제는 어느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밝힐 수 없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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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0 (3명)

박지수
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
작가 편의주의적인 부분(예를 들면, 종말이 보고있기에 조심해야한다면서 행동은 전혀 그렇지 않음에도 아무 패널티가 없다든지, 주인공에게 흥미를 가진 절대적 마법사가 주인공을 쫒고있는걸 뻔히 알면서도 용병들이랑 대련이나 한가롭게 하고 있다든지) 이 때때로 거슬리게하는 것은 분명 사실.
근데 그거 외에는 특별한 단점을 잘 모르겠다. 힘줘야할 때 써내려가는 작가의 팔력은 충분히 무겁고, 대사에서 간간히 튀어나오는 작가의 센스는 상당히 좋다. 때때로 번뜩이는 재치와 작가의 개성들은 기대를 가지게 하나. 엉성한듯 어설픈 듯한 부분도 있어서 이 작품보다 차기작이 더 기대되는 그런 작품.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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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0일 3:3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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