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듯, 없는 듯 언제나 존재감이라곤 조금도 없이 살아가던 ‘나’.만약 이게 소설이라면, 이름 한 번 언급되지 않는 반 친구 1 정도겠지.그런데,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이정말 ‘진짜’ 소설이라고?[누군가 이 세상에 개입해 당신의 존재를 격상시킵니다.][당신의 이름이 설정됩니다. 당신의 이름은 ‘정단우’입니다.]죽거나, 주인공이 되지 못하거나, 소설이 연중된다면 그걸로 끝.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엑스트라 1, 정단우.주인공 먹다!
굉장히 무미건조함. 설정 덕분에 초반은 흥미롭게 넘어갔는데 허구한날 작가 트롤링에 복수에 질림. 살려고 행동한다,는 동기답게 소설수정권까지 있는 주인공이지만 을의 입장일 수밖에 없어서 답답함. 특히 일회성이면 충분한 악당을 가지고 허술하게 처리해서 후환을 꼭 만들어 놓음. 그리고 주인공 길드에 남자새끼들 밖에 없어서 작가가 뭘 노리는지가 너무 티남. 또 거슬리는 점은 주인공이 재각성을 시킬 수 있는 능력을 얻어서 초기 파티원의 5명 중 3명을 재각성자로 채워넣음ㅋㅋㅋ아니 희소한 확률을 뚫고 우연적으로 발생하는게 재각성인데 자기 능력을 숨기는 주제에 신생파티 5명 중 절반 이상이 재각성자다? 당연히 수상한데 주인공은 생각이 너무 없어보임. 그냥 무작정 벌려놓기만 하는 것 같음.
2021년 8월 23일 10:5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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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LV.88 작성리뷰 (720)
또 거슬리는 점은 주인공이 재각성을 시킬 수 있는 능력을 얻어서 초기 파티원의 5명 중 3명을 재각성자로 채워넣음ㅋㅋㅋ아니 희소한 확률을 뚫고 우연적으로 발생하는게 재각성인데 자기 능력을 숨기는 주제에 신생파티 5명 중 절반 이상이 재각성자다? 당연히 수상한데 주인공은 생각이 너무 없어보임. 그냥 무작정 벌려놓기만 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