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상처 주는 방식이 그런 것이라면 다른 사람은 절대로 안 돼. 아무에게도 주지 마. 내가 너덜거려도 좋으니 나에게 전부 다 줘.
레넌 모터스, 그 거대한 기업에서 오로지 실력만으로 회장의 비서실장이 된 ‘철의 비서’ ‘아마조네스’ 최유영. 상사의 아들에서 이제는 제 상사가 된 클레이 레넌으로부터 계약결혼을 제안받는다. 문제는 그녀가 저보다 일곱 살 연하에 금발녹안의 미남인 그를 몇 년이나 짝사랑해왔단 것, 머리론 밀어내야 한단 걸 알면서도 입으론 그러마 대답했다는 것.
회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클레이와 그런 그를 지키고 싶은 유영. 계약 때문이란 걸 알면서도 제게 다정한 그의 모습에 온통 뒤흔들리는 나날이 시작된다!
“나한테만 다정해요. 응?”
“제가 다정한 타입의 사람이 아니라는 건 클레이도 잘 아시잖습니까?”
“하지만 날 구해줬죠.”
“…….”
“상처는 남았어요. 확실히 방식은 스파르타야, 유영은.”
“…….”
“상처도 나한테만 남겨요. 아무한테도 주지 마. 나, 농담하는 거 아니에요.”
▶ 작가 소개
에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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