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양아버지의 강압으로 보게 된 억지 맞선.그런데, 클럽에서 맞선을 본다고?!자신을 클럽으로 부른 맞선남을 찾아가다짜고짜 술을 뿌린 대담한 여자, 이보영.“내가 그쪽을 알아야 하나?”“이젠 제가 누군지 알 필요도 없고요.”그런데… 내가 만난 남자가 맞선남이 아니었다면?영문도 모르고 뺨까지 맞은 후오기가 생겨 그녀에게 집착하게 된 남자, 박태준.“맞선 상대가 바뀌었으니 넌 맞선을 다시 봐야할 입장이야. 그렇지?”“그러니까 거래를 하자는 건가요?”오기에서 시작한 감정은 점점 사랑으로 번져간다.첫 단추는 잘못 끼웠지만 내가 다 바로잡을 수 있다니까?실수로 시작된 인연은 필연이 되어가지만필요에 의한 계약은 서로의 진심을 부정하는 족쇄가 된다.지극히 부당하고 야릇한 이들의 결혼 이야기.#절륜남 #재벌남 #소유욕 #고수위 #계약결혼 #순정남 #나이차커플 #오해물 #복수물 #후회물 #외유내강 #능력남 #직진남 #나쁜남자 #사이다작가 하미서의 장편 로맨스 소설 『부당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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