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 한 여자만 찾아다닌 한경투자캐피탈 대표, 임태혁.그런 그녀를 드디어 찾았다.“도대체 어디에 있었던 거지? 아무리 찾아도 없던데, 어디에 있었던 거야?”사채업자를 피해 3년을 이름을 숨긴 채 살았던 그녀, 김아원.그런 그녀의 눈앞에 이상한 남자가 나타났다.“저 아세요?”3년 전 인연이 닿았던 두 사람. 남자는 기억하고 여자는 잊었다.“다가오지 말아요.”“날 거부해?”저돌적으로 다가오는 태혁의 태도에 아원은 아연실색하고 마는데.<[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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