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많이 나오는 장르소설과는 그 방향이 꽤 달라서 인상 깊었던 소설 중 하나이다. 초반에는 무거우면서도 긴장감 있는 묘사에 소설을 읽으면서도 섬뜩함이 느껴질 정도였다. 후반으로 갈수록 대중성을 살리기 위함인지 밸런스 조절에 실패한 것인지 점차 긴장감은 사라지고 먼치킨의 향기가 풍겨 아쉬움이 남는 소설이다. 그래도 일반적인 장르소설과는 그 방향이 다르며 초반의 필력이 기억에 남아 높이 평가하는 작품이다.
글 잘씀. 재미있음. 전직 권투선수나 아저씨 캐릭이 감명깊었음. 근데 그냥 쇼프로일 뿐인데...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몰입을 깨버림. 너무 과한 느낌이 군데군데 있어서 현실성이 떨어짐. 유사현실 시스템 쇼프로까지는 넘어가도 그 좀... 방송에 나가는데도 자기 탈락 후 인생의 후폭풍을 생각 안하는 엑스트라 캐릭터들이 너무 과했음. 전투나 다른 상황들은 재밌었음. 단지 엑스트라들이 탈락 이후의 인생 뒷감당 생각 안하는 게 너무 현실성이 떨어져서 몰입이 안됐음. 차라리 진짜 죽는 리얼서바이벌이면 이해하는데 그게 아니니까... 결국 하차했고 그래도 괜찮은 소설이니 개취 안 맞아도 2점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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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음.
전직 권투선수나
아저씨 캐릭이
감명깊었음.
근데 그냥 쇼프로일 뿐인데...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몰입을 깨버림.
너무 과한 느낌이 군데군데 있어서 현실성이 떨어짐.
유사현실 시스템 쇼프로까지는 넘어가도
그 좀... 방송에 나가는데도 자기 탈락 후 인생의 후폭풍을 생각 안하는 엑스트라 캐릭터들이 너무 과했음.
전투나 다른 상황들은 재밌었음.
단지 엑스트라들이 탈락 이후의 인생 뒷감당 생각 안하는 게 너무 현실성이 떨어져서 몰입이 안됐음.
차라리 진짜 죽는 리얼서바이벌이면 이해하는데 그게 아니니까...
결국 하차했고 그래도 괜찮은 소설이니 개취 안 맞아도 2점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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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LV.36 작성리뷰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