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금 하늘에 떠 있는 열 개의 태양.
천중십일(天中十日).
하늘 저 높은 곳에서 천하를 굽어보는 절대자들 중 일인인 혈선...
어느 날 그가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한다.
이로써 무림은 급격한 혼돈과 혼란 속으로 빠져드는데...
그즈음 한씨 부자에게 찾아든 신비노인과의 인연.
신비노인은 일곱 살 한백도를 제자로 받아들여 가르침을 전하고
그의 아비인 한표에게도 깨달음의 일부를 전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천중십일의 야망과 음모는
더욱더 무림에 짙은 암운을 드리우고...
이에 맞서는 무적일가의 당당한 일보(一步)가 시작된다.
우기 LV.25 작성리뷰 (53)
가문의 고난과 성장이 주로 전개됨
아이디뭘루하지 LV.19 작성리뷰 (35)
다만 양판소에서 NPC만도 못한 지나가는 등장인물들의 인간미가 잘 묘사되어 있고 극중 인물들이 살아있다라는 느낌은 잘 보여준다
후반이 좀 문제인데 혹자는 급하게 마무리 했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반대로 떡밥을 잘 회수했다고 생각할 사람도 있을것이다
나는 비교적 후자에 가깝지만 전자의 의견도 일부 동의 하는 입장이다
주인공의 성장 과정에 비해서 후반에 활약 하는부분이 좀 아쉬운건 사실이기에
작가의 필력은 신뢰할만 하지만 '기승'의 과한분량 대비 '전결'의 짧은 분량 배정은 좀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