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쟁과 음모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어버렸지만 두렵지 않다, 예하에게는 유안이 있기에.
-잿빛 세상을 찬란한 빛으로 채워준 그녀, 예하를 지키는 것 외 유안의 삶에 다른 의미는 없다.
임금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수수께끼의 물건을 찾아 험한 길을 떠난 젊은이들. 각기 다른 신념과 욕망으로 그들을 쫓는 여러 세력으로부터 과연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까? 거듭되는 배신의 올가미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들은 스스로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을까?
사랑해서는 안 되는 이들이 목숨을 걸고 사랑하는 이야기, 굴레를 끊고 자유로워지려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푸른빛을 깨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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