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려가듯 한 결혼이 남편의 바람으로 끝나버렸다.“우리 다시 만나자. 난 널 사랑해.”1년 후 만난 전 남편의 개소리에 어이 없는 희연.“저는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당신을 받아줄 수 없어요. 미안해요.”맞선 첫 만남에서 다짜고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미안하다는 맞선 상대의 말에 어이 없는 민혁.우연인 듯 필연인 듯 동시에 떠나려고 한 그 자리에 두사람이 엉키듯 넘어졌고, 첫 만남 아닌 첫만남에 두 입술이 붙어 있다.결벽증 완벽주의자 민혁과 남성불신이 생겨버린 상처 받은 희연은 서로 사랑할 수 있을까?제발 똥차가고 벤츠 오게 해주세요!<[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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