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고등학교 은사인 무혁이 살인용의자라는 뉴스를 보도하게 된 혜야.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확신한 그녀의 취재가 시작되었다.그녀의 눈에 무혁을 제외한 모두가 용의자였다. 그 중, 사촌 형 선이혁이 제일 유력했다.“혹시 나랑 하룻밤 함께 할래요?”라고 묻는 선이혁에 그녀는 어이가 없었다.“뭐, 뭐야? 저 남자…….”뺨이라도 한 대 올려붙여야 했는데 왠지 그러지 못했다.오히려 이혁과 함께 할수록 이상하게 끌렸다. 하룻밤을 같이 보내고 나서는 더더욱.그를 취재하면서 그녀는 그것이 용의자가 아닌 자신의 사랑을 찾기 위한 취재임을 알게되었다.드디어 취재를 마무리 하면서 마주한 진실, 그리고 찾은 사랑. 과연 그녀의 사랑은 누구일까?<[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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