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로 인정받을 망상 따위 꿈에도 하지 않는 게 좋을 거다. 내가 발라지트의 딸에게서 후사를 볼 일은 영영 없을 테니.”나디아는 하마터면 나도 같은 생각이라고 맞장구칠 뻔했다.감사합니다, 후작놈아.자기 입으로 한 말은 꼭 지키세요.***“후작님께서 저와 합방을 할 의사가 없다고 하셨거든요.”“…….”“그러니 후계를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첩을 들이는 수밖에…….”콰직.무언가 으스러지는 소리에 나디아의 고개가 홱 돌아갔다.그러자 남편이 짚은 테이블의 한 구석에 금이 간 모습이 보인다.아니, 저게 갑자기 왜 부서져?[선결혼후연애 / 회귀 / 복수 / 영지경영 한 스푼][연기 여주 / 능력여주 / 입덕부정 남주 / 여주한테 천천히 스며들어가는 남주 / 과거의 자신을 때리고 싶은 남주]
부추 LV.28 작성리뷰 (64)
대충 90화까지 읽었는데 영 흥미도 안생기고 전개도 지지부진해서 하차.
라이 LV.17 작성리뷰 (29)
로맨스 너무 후반부 잠깐 나와서 아쉬움
개인적으로는 남주도 맘에 들고 여주도 성격 시원시원해서 좋은데
진짜 로맨스 너무 짧음 그리고 필력이 모자른지 되게 여러부분 설렁 설렁 넘어감 ㅋㅋㅋ
뭐 자기가 자신없는 부분 과감히 자른다기엔 진짜 대충 넘어감 ㅋㅋㅋ
외전으로 둘이 신혼부부 일상이랑 애낳는거 보여주면 더 좋았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