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연예인 홍소연
건 제국의 태자비 홍수현
두 사람의 운명이 바뀌다
대한민국의 발연기 여배우 홍소연. 완벽한 미색에 앙칼진 성격, 도도하기 짝이 없는 그녀였지만 소연에게 결함이 있다면 바로 연기였다. 사람들의 악플에도 신경 쓰지 않고 국어책 읽듯 연기를 했고, 삶에 있어서도 어려움은 없었다. 하지만 드라마 ‘왕후’의 촬영을 앞두고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남자가 양다리임을 알게 된 그 날. 홧김에 호수에 몸을 던지고 만다.
새로운 운명, 그리고 새로운 인생의 시작
이대로 죽는 건가 싶을 무렵, 어렴풋한 무언가가 보였고 살았음을 깨달았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드라마 ‘왕후’의 세트장이 눈앞에 나타나기라도 한 듯, 사람들은 자신에게 머리를 조아렸고 모든 이의 연기에 어리둥절할 무렵, 상궁 복장을 한 여인이 자신에게 태자비 마마라 부르고 있었다. 그런데 더 놀란 것이 있다면… 한복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살과 거울을 봤음에도 기피하고 싶은 본인의 얼굴이었다.
같은 시각 다른 공간,
몸이 바뀐 두 여인의 로맨스 <태자비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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