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인 줄 알았는데 [선공개]

배신인 줄 알았는데 완결

태양을 섬기는 제국, 아폴로니아 제국.
그리고 그 제국에서 가장 고귀한 피를 가진 황태녀, 셀레니아 델 아모르 아폴로니아.
셀레니아는 냉철한 의지와, 현명한 지혜와, 찬란한 미모까지 모두 갖춘 황제의 재목이었다.
그녀에게 단 하나의 약점이 있다면, 어릴 적 마물에 의해 다쳤던 등의 흉터.
흉터에 깃든 독은 조금씩 그녀의 목숨을 갉아먹어 갔다.
그때 그녀 앞에 나타난 성력을 가진 평민, 에드윈.
담담하면서도 따스한 그에게 셀레니아는 마음을 빼앗기고,
곧 진심 어린 사랑을 보여주는 그를 사랑하게 된다.
셀레니아는 그를 위해 황태녀 자리까지 버릴 생각을 하지만,
제게 돌아온 것은 제 목을 꿰뚫는 흡혈귀의 이였다.
“왜……. 왜 내게……!”
“아아……! 아아!”
배신과 함께, 에드윈은 도망치듯 급하게 그 자리를 뜨고,
사랑하는 연인에겐 물론 신하들에게마저 버림받은 셀레니아는
흡혈귀들이 모여 사는 마녀의 숲으로 도망친다.
그렇게 수백 년이 지난 후, 운명인지 우연인지 그녀는 환생한 에드윈과 재회한다.
이렇듯 지루하고 무료한 삶을 살게 한 그에게 복수하리라, 마음을 먹는데…….
“흡혈귀라도 상관없습니다.”
“……뭐?”
“절 물어 주십시오.”
알 수 없는 감정이 파도치듯 밀려 들었다.
흐릿했던 그 감정은 제게 다가올수록 점점 선명하게 제 색을 되찾았다.
그것은 불안함. 
자신을 흡혈귀로 만들었던 그 남자를 다시 한번 사랑할 것만 같은, 불안함이었다.

더보기

컬렉션

평균 2.75 (2명)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