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열쇠 찾아 줬는데…… 술 한 잔 사지 않을래요?”
‘금기의 남자’ 강윤재,
그 남자와의 만남은 정말로 우연이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후회’를 떠올리게 만드는 약혼자 성용으로 인해
점점 더 결혼에 대한 확신을 잃고 있던 그 순간,
잊을 수 없는 그날 밤, 그와의 하룻밤은
결혼을 앞둔 세진에게 그야말로 날벼락이었다.
절대로 돌이킬 수 없는 크나큰 실수, 아니 운명적 하룻밤으로
그녀의 인생은 모든 것이 변해 버리는데…….
뜨거운 키스로 낙인을 찍으며 잔잔하기만 했던 그녀의 인생에 붉은 열섬처럼 어느 날 문득 스며들어 온 남자, 강윤재.
얽히고설킨 과거의 실타래 속에서 두 사람은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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