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주세요, 대공님!

키워주세요, 대공님!

‘멜로디’는 먼지였다.죽어서도 세상에 티끌 하나 남기지 못할 패전국의 평민이었다.그녀의 유일한 목표는 그저 하루하루 연명하는 것뿐.“오늘 완전 대박이잖아?! 이게 다 얼마야. 좋아서 눈물 날 것 같아…….”먹고살기 위해 귀족 마차를 열심히 털고 있을 때, 트로악시움의 대공 ‘아그니벨로’가 그녀 앞에 나타났다.“여기서 뭐 하는 거지? 죽길 원하나.”“안 죽고 싶어요! 너무 살고 싶어요, 너무. 시키는 거 다 할게요!”목숨을 구걸하는 데도 전쟁귀라는 소문에 걸맞게 아랑곳하지 않는 아그니벨로.멜로디는 살아남기 위해 그에게 색다른(?) 제안을 건넨다.“개로 받아 주세요!”“……개?”“네! 개요!”그 길로 멜로디는 아그니벨로의 개가 되었다.개처럼 일하는 충신? 아니, 진짜 개.그렇게 대충 비위나 맞추고 살다가 기회를 봐서 탈출하려고 했는데…….“너를 버릴 일은 없어. 절대로. 아무에게도 빼앗기지 않을 테니 걱정하지 마.”“이제 무서워도 못 돌아가, 멜로디.”권력의 정점에 있는 남자가 그녀에게 집착하기 시작했다.심지어 목줄을 찬 채 그 끝을 멜로디에게 내밀기까지 하는데!“아벨, 이게 뭐예요? 혹시 오늘 제 개가 되어 주려고…….”“맞아.”어째 처음과 다르게 개와 주인이 바뀌어 버렸다.‘이거 괜찮은 거 맞아……?’#묘하게 핀트 나간 멜로디와 #그런 멜로디를 주워 집착하는 아그니벨로의 #힐링구원물

더보기

컬렉션

평균 2.75 (2명)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