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유독 붉게 물들었던 그 밤,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고결한 혈통을 타고난 푸른 눈의 뱀파이어 레닉.그런 레닉이 거둔 늑대인간 은서리.20년 전 그 밤에 죽었어야 할 그녀의 운명은레닉의 등장으로 조금 방향이 달라지는데….“살고 싶어?”“다, 당연하죠.”“그럼 죽여. 네 손이 망설이는 순간이, 네가 죽는 때가 될 테니까.”특별한 피를 가진 그녀를 모두가 탐내고,그녀가 믿을 수 있는 건 오직 레닉뿐이다.“쟤를 여기 두고, 무슨 생각을 하시는 겁니까?”생각이라.생각 같은 것을 했던가.제가 얼마나 위험한 존재가 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어리석은 은서리.손이 많이 가는, 그의 것. 그의 여자….“네가 숨 쉬는 모든 시간은 결국, 내 것이다.”작가 보라영의 장편 로맨스 소설 『함부로, 겁도 없이』.집착 로맨스 『함부로, 겁도 없이』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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