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롯에 대맥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캐릭터의 개성에 의지한 서사가 주인 글이다. 캐릭터의 개성에 의지하는 글의 특성 상 등장 캐릭터 조형이 독자 취향에 맞으면 좋지만 맞지 않다면 읽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내 경우에도 "느그 시엘라 양"까지 포용하고 가기는 쉽지 않았다.
2. 주인공에게 걸려 있는 버프와 페널티. 이는 소설의 완급조절을 위해 필요한 시련과 갈등을 창출하는 장치이다. 주인공에게 그런 페널티가 없었다면 주인공이 제프린에 등장하자마자 엔딩을 보고 끝났을 것이고, 주인공에게 그런 버프(황실혈통)가 없었다면 페널티 때문에 진작 열 번은 더 사망하고 배드엔딩이 떴겠지.
3. 그리고 정실은 아일라다. 끝.
-------------------------------------2023년 8월 22일 추가-------------------------------- 놀랍게도 이 글은 아직까지 연재중이다. 그리고 주인공의 황실혈통에 의한 강제 보정에는 연애감정을 억제하는 숨겨진 효과가 있다는 게 거의 확실하다.
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다만 나는 근본적으로 씹덕식 감성을 위해 온갖 개연성을 희생하는 이러한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류 소설이 취향에 맞지 않는다. '대체 이게 말이 됨?'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더 이상 읽을 수 없다는 것이 이 장르의 한계.
위시헌터 LV.24 작성리뷰 (50)
1. 플롯에 대맥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캐릭터의 개성에 의지한 서사가 주인 글이다. 캐릭터의 개성에 의지하는 글의 특성 상 등장 캐릭터 조형이 독자 취향에 맞으면 좋지만 맞지 않다면 읽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내 경우에도 "느그 시엘라 양"까지 포용하고 가기는 쉽지 않았다.
2. 주인공에게 걸려 있는 버프와 페널티. 이는 소설의 완급조절을 위해 필요한 시련과 갈등을 창출하는 장치이다. 주인공에게 그런 페널티가 없었다면 주인공이 제프린에 등장하자마자 엔딩을 보고 끝났을 것이고, 주인공에게 그런 버프(황실혈통)가 없었다면 페널티 때문에 진작 열 번은 더 사망하고 배드엔딩이 떴겠지.
3. 그리고 정실은 아일라다. 끝.
-------------------------------------2023년 8월 22일 추가--------------------------------
놀랍게도 이 글은 아직까지 연재중이다. 그리고 주인공의 황실혈통에 의한 강제 보정에는 연애감정을 억제하는 숨겨진 효과가 있다는 게 거의 확실하다.
AT lime LV.27 작성리뷰 (59)
정실은 아일라.
리뷰다는수달 LV.32 작성리뷰 (88)
그리고 게임 '마비노기'에서 스킬에 관련된 모티브를 가져왔다는게 확연히 느껴짐
소설을 길게 이어가고 싶은건지 하렘이면서도 여자들의 마음을 알아채지조차 못하는 모습을 보여줌. 너무 윈패턴이라 조금 질릴지도
37365 LV.41 작성리뷰 (125)
나름의 서사 전개를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안 맞을수도 싶다
P LV.41 작성리뷰 (103)
글리세롤 LV.43 작성리뷰 (182)
cksdn**** LV.25 작성리뷰 (48)
개연성이 너무 망가짐
체력2 설정이랑 남캐가 하나도 없는거는 좀 버티기 힘듬
호러브 LV.77 작성리뷰 (515)
설아랑 LV.14 작성리뷰 (17)
ㅎㅅㅎ LV.19 작성리뷰 (33)
읽은소설만 리뷰함 LV.36 작성리뷰 (108)
이걸 연금형식으로 오래 끌고가려면 주인공이랑 히로인 매력이 높아야 하는데 한계가 빨리 옴.
밀푀유는 템빨에 의존하는 직업을 얻어서 본인노력의 의미가 애매해졌고 시골소녀 컨셉은 네프티가 더 강함.
루디카는 핫산 외국인말투 원툴이였는데 이것도 컨셉인게 금방 드러났고 별다른 서브스토리가 없음
네프티는 근위기사 된 이후로 서브스토리가 없음
아일라는 매력은 제일 있긴한데
억지약혼의 주인공의 능력이 출중해짐 + 가문의 위기였던 슬라임증식이 이미 해결됨 + 라이벌 레지나를 이미 압도함 = 스토리 끝
이렇게 히로인 전원의 서브스토리가 더이상 없음. 자연스럽게 매력의 한계에 도달함.
주인공도 너무 고인물이라 체력하향으로 밸런스를 잡긴했는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스토리에 위기가 너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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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 6691 LV.22 작성리뷰 (46)
jljivim155 LV.31 작성리뷰 (88)
최yul LV.43 작성리뷰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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