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사탄 새끼

오, 나의 사탄 새끼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콘텐츠입니다.악마를 쫓는 구마 사제 권은강, 라파엘 신부. '사제 같은' 외모가 아닌 그의 주변에는 사시사철 사령이 꼬인다. 원치 않는 사명을 짊어진 그에게 어느 날 사람 아닌 존재가 찾아온다.“안녕, 자기야. 나는 자기의 수호자이자 파트너야.”‘그’의 겉모습은 보통 남자와 같다. 하지만 등에 달린 저 시커먼 건… 날개인가?“에휴, X발. 이젠 사탄 새끼까지 꼬이네….”은강이 권태롭게 돌아섰다. 만사가 귀찮았다.“나를 무시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남자는 어느새 은강의 앞으로 와 있었다. 기척도 없이, 움직임도 없이.“앞으로 신부님은 나 없이 못 살 거거든.”피 냄새를 맡자마자 은강은 숨을 참았다. 인간으로서, 사제로서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는 욕구가 고개를 쳐들었다. 남자는 그럴 줄 알았다는 양 비죽이 웃었다. 그의 시선이 은강의 입술 위에 오래 머물렀다.“Ego autem legis et labia tua?(그 입술로 성경을 읽는다고?) 끝내준다.”하늘에서 뚝 떨어진 미친놈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신부님의 고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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