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의 정원

추상의 정원 완결

“이 모든 것은 내 것이고, 내가 이것들의 주인이며 내가 그 영토의 왕이야!”
빨간머리 여자로 태어나, 차별 받아왔던 나딘. 스무 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남겨주신 유산은 모두 내것이어야 했다.
땅, 금, 공증문서, 노트, 거래처, 가게, 집. 그리고.
“우리는 너무 오래 얼굴을 마주보는 것 같네요.”
“그래서 네가 잘 생긴 건 다행이라고 생각해.”
아버지의 조수이자 어렸을 때부터 나딘의 뒤치닥거리를 해 온 남자, 알랭.
1852년, 파리.
변혁과 혁명의 중심이자 예술과 패션의 도시에서,
새로운 주인을 맞이한 가게가 세상을 향해 멈추지 않는 문을 연다.
빵도, 장미도 필요하다.
일과 사랑, 명예와 부, 권력과 지위,
싸우고, 성취하며, 원하는 대로 살고 싶은 여자의 도시 서바이벌 경영 로맨스!
“나는 내가 될 거야.”
“당신은 당신 자신이 된다는 게 뭔 말인지 알아요? 불가능한 꿈을 꾸는 게 어떤 기분인지 알아요? 희망이 꺾였을 때 살아남을 수 있어요?”
그러나 나는 말할 수 있다. 나는 안다.
나는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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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0 (7명)

jh kim
jh kim LV.27 작성리뷰 (64)
지루해요... 여주 성격이 평면적(작가가 목적을 가지고 쓴..)이라 예상가능. 전개 느림. 소재(향수) 특이한데 꼭 그 소재여야 할 이유 모르겠음.
2023년 1월 1일 10:12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def
def LV.24 작성리뷰 (55)
19세기 프랑스 파리. 경영. 향수. 투쟁. 가족. 고증.
2019년 11월 15일 11:3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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