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쟁같은 초창기열병기 전쟁이 나오는 영화나 소설을 좋아하는데,
이작품은 전술이나 전쟁의 잔혹함같은게 비교적 매끄럽게 표현되어있음.
필력도 중급은 되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살짝 거슬리는점은
주인공이 전쟁에 닳을대로 닳은 용병대장인데 말투가 너무 부드러움 ㅎㅎ
용병대장이라고 욕을 하거나 거칠어야하는건아닌데... 뭔가 너무 예의바르고 착하게말한다고해야하나?
잔혹한 전쟁을 배경으로 말투가 그러니까 뭔가 살짝 집중이 안되는경향이..

적당히 재밌는 작품.

취향이 맞다면 도전해볼만 함.

적당히 재밋게 읽을만한 소설
수작은 아니지만 평작 이상은 될만하니 찍먹 추천

전쟁소설이니 쥔공의 전략을 기대하고 봤는데
나오는건 편의주의 전개의 연속이라 좀 그랬음

밀덕으로서 자세한 전투묘사가 너무 좋았음
단 전투하나의 묘사가 자세한 대신 관심없는 일반인 들이 보기에는 조금 늘어지는 느낌이 있을수 있음
하지만 밀덕 역덕으로서 전투묘사는 정말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