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일.
‘레버넌트’라 불리는 좀비가 전 세계로 퍼져나간 시간이었다.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 연구원 시우는 백신 개발에 실패한 후.
차선책으로 레버넌트에게 동족으로 인식되는 약 ‘에테르나’를 개발한다.
불면증에 시달리던 그는 조회 수가 0인 ASMR 영상을 보는데.
그날 이후로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얻게 된다.
시도 때도 없이 발휘되는 능력을 제어하기 위해 잠시 회사를 비운 사이……
누군가 좀비가 되는 약 ‘에테르나’를 훔쳐갔다.
아직 에테르나에는 식인 충동이라는 사소한 문제점이 있었는데…….
"좀비가 되는 약이…… 귀하다고?"
레버넌트에게 물리면 죽는다.
그래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완벽한 좀비가 되어야 한다!
솜솜 LV.56 작성리뷰 (291)
제정신이 아닌 세상에 제정신이 없는 글만 있음
왠만한 아포 좋아하지만 상황이 너무 이해안되는 내용에 출현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