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트와 가여운 짐승들

해시트와 가여운 짐승들

“내가 널 황제로 만들어 주겠다고 했잖아.”
살아남기 위해서 황제가 되기로 한 여자.
황제가 되기 위해 악마 같은 남자의 손을 잡았다.
놓으려 했을 땐,
손가락 마디마디 사슬 같은 핏물이 말라붙어 있었다.
매일 밤 황제의 침소에 몰래 들어와 잘린 목을 두고 가는 기이한 사내.
“날 원한다고 말해. 그럼 산을 바다로 메워서라도 네가 바라는 세상을 눈앞에 가져다주마.”
마침내 네 명의 신랑감이 머리 잃은 시체로 발견되자,
이제 그 누구도 황제와 결혼하겠노라 나서지를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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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부추 LV.28 작성리뷰 (64)
담담한 문체와 적당히 얽힌 관계가 흥미진진하다. 생각했던 전개는 아니었지만 그래서 더 조마조마하고 더 재밌었던듯. 중반부가 좀 지루한데 참고 볼만한 소설.
2022년 7월 1일 5:2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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