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하는 남자 앞에 야설 작가로 나설 수 있는 여자, 오직 돌을 던져라!
“재희, 한번 찾아봐. 섭외해야겠어, 어떻게든.”
“아니요! 안 돼요!”
우진의 미간이 구겨졌다.
“왜?”
“그 사람은…….”
차마 말을 내뱉지 못해, 혜설은 애꿎은 머리만 헝클어뜨렸다.
“그 사람은?”
“그러니까 그 사람은!”
혜설이 푹, 고개를 숙이며 신음했다.
저…니까요. 제가 쓴 야설이니까요!
MBS 방송국 은우진 피디와 오혜설 조연출이 펼쳐나가는 본격 #이중인격 #신비주의 #이상야릇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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