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아르바이트와 부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세현.
평소처럼 동네 길고양이들을 돌보던 중, 길을 잃은 듯해 보이는 고양이를 만나게 되는데…….
“너, 내 집사가 되어라. 그럼 네가 원하는 만큼의 부와 권력을 주마.”
알고 보니 그 고양이의 정체는 오래도록 자신을 보살펴 줄 집사를 찾고 있던 뱀파이어, 에드워드.
그는 세현의 꿈을 이뤄주겠다는 조건을 내걸며 집사 자리를 제안해 온다.
우당탕탕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그곳에서, 그들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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