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물 3연타 자가복제에서 탈피해서 남돌물을 시도해본점이 좋음. 작가의 글빨과 개그코드가 잘 맞는다면 이번 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듯 몇년전 시점에서 시작해서 쇼미,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기를 얻고 커리어를 쌓다가 미국 진출 테크를 타려는 것 같은데 5인조 아이돌 그룹 결성과정이 좀 길어져서 아쉬움, 정작 데뷔한 이후엔 힘이 빠진건지 반쯤 연중상태
번팔의 남돌물. 남성향 남돌물이라는 보기드문 장르다 보니 시리즈 평점은 폭격을 맞은 상태. 번칠팔의 기존 주인공과 달리 약간 대책없는 또라이형인데 그러다보니 약간 양산형 웹소설 느낌이 있다. 내러티브가 약한 것은 전작들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임팩트있는 사건의 나열에 그치는 전개는 많이 아쉽다. 캐릭터 조형은 여전한 장점. 200화 전후로 동시연재를 하면서 연재횟수가 줄어들고 퀄리티가 급락했다. 사실상 연중작.
-메모- 200화 까지 읽었는데 지금까진 괜찮음. 유쾌함을 200화 넘어서까지 이끌어가는 것이 쉽지 않은데 그걸 해냈음. 내러티브가 약한 것은 전작들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임팩트있는 사건의 나열에 그치는 전개는 많이 아쉽다 <- 매우 공감가는 평. 톡톡 튀는 캐릭터와 달리 클리셰에 맞춰 따라가는 심심한 스토리. 착한 주인공을 쓰는 것은 쉽지만 악역이나 망나니 주인공을 그려내는 것은 어려운데 망나니 주인공을 훌륭하게 그려냈음. 현직 웹소설 작가들 중에서 캐릭터 조형에 대한 재능만큼은 그 누구보다 뛰어남. 망나니형 주인공을 그려냈으면서도 번팔 작가님의 전작들과 달리 특별한 무리수가 없다는 점을 고평가. 완결나면 정갈한 감상을 적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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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글빨과 개그코드가 잘 맞는다면 이번 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듯
몇년전 시점에서 시작해서 쇼미,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기를 얻고 커리어를 쌓다가 미국 진출 테크를 타려는 것 같은데 5인조 아이돌 그룹 결성과정이 좀 길어져서 아쉬움, 정작 데뷔한 이후엔 힘이 빠진건지 반쯤 연중상태
Geniuk LV.54 작성리뷰 (209)
내러티브가 약한 것은 전작들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임팩트있는 사건의 나열에 그치는 전개는 많이 아쉽다. 캐릭터 조형은 여전한 장점.
200화 전후로 동시연재를 하면서 연재횟수가 줄어들고 퀄리티가 급락했다. 사실상 연중작.
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200화 까지 읽었는데 지금까진 괜찮음. 유쾌함을 200화 넘어서까지 이끌어가는 것이 쉽지 않은데 그걸 해냈음.
내러티브가 약한 것은 전작들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임팩트있는 사건의 나열에 그치는 전개는 많이 아쉽다 <- 매우 공감가는 평. 톡톡 튀는 캐릭터와 달리 클리셰에 맞춰 따라가는 심심한 스토리.
착한 주인공을 쓰는 것은 쉽지만 악역이나 망나니 주인공을 그려내는 것은 어려운데 망나니 주인공을 훌륭하게 그려냈음. 현직 웹소설 작가들 중에서 캐릭터 조형에 대한 재능만큼은 그 누구보다 뛰어남.
망나니형 주인공을 그려냈으면서도 번팔 작가님의 전작들과 달리 특별한 무리수가 없다는 점을 고평가.
완결나면 정갈한 감상을 적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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