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耳根의 소설 <求魔(2012)>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세상을 다스릴 야만전사가 될 기회가 찾아왔다!
“야만전사의 신체를 갖지 못한 내가 무슨 수로 야만전사가 되겠어? 턱도 없는 일이지.”
하늘을 날고, 산을 옮기고, 바다를 뒤엎을 수 있는 강대한 힘을 가진 야만전사.
소명은 그런 야만전사가 되고 싶지만,
그에 걸맞은 신체를 타고나지 못한 평범한 소년이다.
영리하고 민첩하기는 하나 그저 그뿐.
그러니 앞으로도 지금처럼 평범한 일생을 살아가게 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야만전사가 될 자를 판별하는 각성의 날,
소명에게 생각지도 못한 이변이 일어나는데…….
원제|求魔
작가|이근(耳根)
번역 : 한태정
평균 3.25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