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사수하라

보스를 사수하라

연애, 결혼은 관심 밖. 오롯이 일밖에 모르는 일 중독자에 까칠한 독설가 한 마녀, ‘한도희’
첫사랑과 알콩달콩 연애 끝에 결혼하는 게 인생 마지막 목표인 사랑꾼 계략남, ‘차윤우’
남자라면 치를 떨며 웬만해선 가까이 두고 싶지 않아, 오롯이 여비서를 고집하던 도희.
하지만 그녀의 독설과 강행군 같은 일정 때문에 삼십육계 줄행랑치는 비서만 3개월 만에 벌써 다섯.
그뿐인가? 소문이 어찌나 독하게 났는지, 그녀의 비서가 되겠다고 지원하는 지원자가 없다.
급기야 그녀의 아버지 한 회장이 직접 나서서 비서를 채용하기까지 이르는데.
하필 채용해도 남자?
그것도 3개월 전에 도희를 당황하게 하고 흔들어 놓은 그 남자, ‘차윤우?’
***
“한 달!”
도희의 쇠심줄 같은 고집에 마치 승부수를 던지듯 한 회장이 외쳤다.
“어차피, 다들 한 달도 못 버티지 않든. 그자가 한 달도 못 버티고 사직서 내면 나도 더는 네 비서 자리 두고 왈가왈부하지 않으마!”
“제가 왜 그런 손해를 감수해야죠? 어차피 한 달 뒤에 그만둘 사람이라면, 애초에 들이지 않는 게 낫잖아요.”
도희에겐 그 어떤 타협도 통하지 않았다. 이 정도까지 하면 못 이기는 척 넘어올 줄 알았는데, 오산이었나 보다. 문을 열고 나서려는 그녀의 뒤로 한 회장이 한 번 더 승부수를 던진다.
“다시는! 선봐서 결혼하라며 들들 볶지 않으마.”
순간 도희의 귀가 솔깃해지며 눈동자가 반짝거린다.
과연 도희는 윤우가 한 달 만에 학을 떼고 도망치게 할 수 있을까?
과연 윤우는 계획대로 온전히 도희를 사수해 첫사랑에 성공할 수 있을까?
보스를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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