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은 출판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입니다.* 코드 클리어(Code Clear). 모든 응급 상황이 종료된 후 일상 복귀를 알리는 의료 용어.“선배는, 여전하시네요.”“최 선생, 너 나 알아?”한국대병원 응급센터장이자 외상외과 의사, 강우현.언제나처럼 바쁘게 보내던 어느 날, 새로 출근한 최정환을 만난다.반갑지 않았던 첫 만남과 다르게 최정환은 요령 좋고 시원시원한 놈이었다.같은 학부 출신이라는 것 외에는 공통점이 없는데.선을 넘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하게 다가오는 게……자꾸만 신경 쓰인다.
평균 5.0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