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검파의 제자는 마음에 숨김이 없어야 한다.기연을 통해 절정 고수가 된 금수혁, 그는 어느 날 세가의 몰살 현장에서 신비롭고 수상한 청년과 만나게 된다.“영 소협, 혹시 도도하다는 이야기 많이 안 들으십니까?”이름이 영아라는 청년을 쫓아다녀 겨우 친우가 된 금수혁. 하지만 금수혁은 마음을 숨길 줄 몰랐고, 영아는 금수혁의 수작을 뿌리칠 줄 몰랐다. 어찌어찌 잘 이루어지는가 싶었는데 두 사람 사이에 생각보다 장애물이 많다?*“그 사람한테 가지 마! 그 사람은 금형을 절벽에서 밀었어! 금형을 때렸다고!”“그럼 진 장문인도 금형을 밀었어요?”“금형은 내 정인이야. 나, 영아의 정인이라고. 금형도 그렇다고 했어. 그런데 네놈들이 뭔데 감히 금형과 혼인 관계를 주장해?”“그래서, 당신도 금형이랑 잤어?”*과거가 많은 금수혁과 과거를 알 수 없는 영아. 과연 두 사람은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15세 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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