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혁명기를 다룬 소설들이 워낙 많아 비교될 수 밖에 없는 운명. 사업이나 마케팅 적인 측면을 활용해 차별화를 준 점은 매력적. 또한 검머대 like류의 유머코드를 사용하여 진입 장벽 자체는 대역으로써는 낮은 편. 어느 정도의 개연성은 포기하면서도 글의 재미는 무난하게 볼 수 있다.

그냥 호불호 크게 안 갈릴 무난무난한 대역물. 제목은 혁명도 사업이라는데, 전개를 보면 혁명은 반쯤 억지로 참여한거라 사업과 별개다.

괜히 사업이 제목에있는게아니다
혁명은 시대고 사업은 생존수단
연재분까지보다끊겨서 최신리뷰는아님

경쟁작이 적어서 읽을만은 한데 평작이상은 아님

재밌음. 약간 가볍게 쓰려는 문체라서 첨엔 어색했는데 보다보니 적응됐고 초반엔 무난했는데 프랑스 혁명부터 나무위키로 프랑스혁명 쳐보면서 주인공 때문에 뭐가 달라졌나 비교하면서 보니까 역사가 이렇게 변했군 하면서 재밌게 봄.

단두대에서 살아남기랑 비슷한 연재시기 비슷한 배경을 가지고 있어 비교를 해보자면 특유의 민주주의 뽕이나 색다른 관점의 해석은 부족함. 조금은 편의적 일 수 있지만 유머코드와 더불어 과한 시리어스가 없어 무난하게 읽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