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 아재 판타지. 읽을만 하기는 하다만... 판타지 소설인데 무협읽는 기분.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을 불필요하게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 소설의 핵심인 운명을 삼키는 것에 대해 포식이라 명명한 것도 있어보이는 단어들을 남발하기 위한 포석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런 것도 잘 어울린다면 상관 없겠으나, 개인적으로는 느끼하고 과하다 느꼈다. 겉 멋들어간 문장들이나, 소위 말하는 가오잡기, 후까시에 공들이는 주인공 묘사는 거부감이 느껴지나, 작가가 글을 쓴 대상이 아재들이라면 납득이 되는 부분.
2022년 9월 10일 4:3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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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
그런 것도 잘 어울린다면 상관 없겠으나, 개인적으로는 느끼하고 과하다 느꼈다.
겉 멋들어간 문장들이나, 소위 말하는 가오잡기, 후까시에 공들이는 주인공 묘사는 거부감이 느껴지나, 작가가 글을 쓴 대상이 아재들이라면 납득이 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