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세가 천재 망나니

서문세가 천재 망나니

귀창(鬼槍)이라 불리며 적들에게 공포를 선사했던 철기대주.지긋지긋했던 조정의 아귀다툼과 전쟁터의 삶에도 끝이 다가오는데...'뭐? 내가 서문세가 삼공자라고?'전장에서의 죽음 이후, 서문세가의 망나니 삼공자로 다시 깨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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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i
Heii LV.45 작성리뷰 (176)
독자로서 보기에 이야기 진행이나 글 자체가 불편함

일단 무협이고 무공경지, 무공, 별호 등등이 있을거임 무공경지는 보통 절정 초절정 등으로 나오는데 여기는 일경 이경 삼경 중경? 뭐 이런식으로 나옴 심지어 중경 이식 뭐 이런으로 또 나뉘는데 초반에 이거에 대한 설명이 없음

무공도 제대로된 설명없이 그냥 주인공만 알고있다가 경지올라가면 하나씩 쓰고 사신 사흉 이렁것도 나오는데 뭔지모름 ㅋㅋ주인공만 알고있음

별호나 무슨 가장강한 열명이나 후기지수를 표현할때도 불친절함 이건 주인공도 모르고 독자도 모름 ㅋ 주인공 옆 설명충만 알고잇슴

가장 중요한 대화나 이야기간 시간설정도 불친절함

대화는 티키타카 잘 하다가 갑자기 설명처럼 이렇게 대답했다 하고 넘어감.. 이건 글을 봐야 이해할듯

시간이나 진행 설정도 왔다갔다함 다른사람통해서 이야기를 진행하다가 갑자기 그 전 시간대로 가더니 주인공시점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이게 중복으로 진행해버림

적에 관한부분도 무슨 암중에 점조직마냥 운영하면서 개좆같이 주인공 괴롭히다가 갑자기 비무대회에 모든 전력 투입해서 한타함
? 이게 이상한게 그럴거면 왜 암중에서 움직이면서 암살하고 지랄한거지?? 저지랄함 하면서 하나씩 죽여나가면 개이득일건데..
뭐 5:5로 쎈놈들 붙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나쁜놈들은 합공이고 나발이고 신경안쓰는데 걍 한새끼씩 찾아가서 다구리하면 개이득일건데 존나 힘들게 키워온거 한타로 날려먹음 ㅉㅉ
2022년 12월 27일 11:38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arc
arc LV.27 작성리뷰 (69)
초반은 술술읽힘
근데 술술 읽히는 이유는 전형적인 망나니물 스토리라 새로울게 없어서임

대충 망나니 개과천선하면서 실력드러내고 평가반전되기까진
그 흔한 스토리니깐 술술 읽히고

그뒤로 작가역량으로 메인스토리 풀어나가는 시점
대략 40화부터 안읽히기 시작하면서 필력 드러남

망나니물 특성상 초반 새로운 케릭터, 인물관계, 익숙한 맛으로 필력보다 재미있었지만
초반 벗어나니 반대급부로 걍 앞으로 내용이 궁금하지도 않고 재미없어짐

주인공은 시원시원함 고구마없어서 좋아하는사람은 있을듯
그러나 한창 유행했던 '있어보이는 주인공 말투'를 쓰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본 주인공 같음
~지라.(ex.제가 익숙하지 않은지라. 처음인지라. 여건이 안되는지라.)
~하지요.
말끝 흐리는 말투(ex.지금 추적 해야. 누구인지. 저기로 가야. 등)

이 말투들을 너무 남발함

필력이 좋으면 이런말투가 진중하고 예의있는 주인공으로 보이겠지만
필력이 안좋으면 오글거리고 주인공 성격상 쓰는 말투가아닌
다른작가들이 주인공 이런 말투 쓰는까 멋져보이는데 나도 써야지 하는 작가로 보임

이 글은 후자임

결론적으로 익숙한스토리, 익숙한케릭터, 익숙한말투 새로울게 없어서 읽은 이유가 없음
파쿠리의 파쿠리의 파쿠리작품

반대로 좋은점은 그만큼 진입장벽이 낮고, 유행따라가는 소설이기에 나름의 재미도 챙길수잇음
무협+망나니물에 익숙하지 않는 독자, 장르소설을 접한지 얼마 되지않은 독자라면 재밌게 볼 수 있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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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3일 12:4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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