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역사상 유일한 여황제, 무측천.
그리고 그녀를 사랑한 두 남자.
자신의 명예를 모두 던져 버리고 사십 년의 약속을 지킨 허선재.
첫사랑 그녀를 위해 황제가 되고자 결심한 이치.
뛰어난 미모와 끈질긴 인내로 마침내 천하의 주인이 된 무측천 뒤에는 그들이 있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녀의 비석은 현재 무자(無字)로 남아 있다.
어찌하여 대당제국의 안주인, 새로운 주나라 여황제의 비석이 무자(無字)로 남았을까.
그 비밀을 무측천, 그녀의 삶 속에서 풀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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