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수정된 작품입니다.]첫사랑 트라우마로 어긋나는 연애만 하던 프리랜서 기자 연지는연애 대신 특종을 잡기 위해 영화배우 선우의 집에 잠입한다.“나랑 자고 싶어요?”“그렇다고 하면 한 번 할래요?”그러나 선우에게서 전혀 다른 첫사랑의 모습이 겹쳐져 보이고,정체를 파헤치려던 연지는 오히려 그에게 점점 빠져들기 시작하는데…….“연지 씨가 자고 싶다고 말한 남자가 나죠?”“……다 들었어요?”“나랑 키스하고 싶으면 말하지 그랬어요?”어느새 자꾸만 흘러넘치는 제 마음을 들켜 버린 연지와첫사랑과 닮은 듯 닮지 않은 모습으로 그녀에게 직진하는 선우.“더 이상 도망갈 생각 말아요. 나도 연지 씨한테 끌려요.”“난 마음이 변했어요.”“그동안 남자들과 헤어진 이유가 무엇인지 내가 해 보고 알려 줄게요.”과연 서른 살이 되어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사랑이완전한 사랑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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