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군지 벌써 잊었어?” 3년 전, 나보다 키도 작고 덩치 있던 그 녀석이 무려 상남자가 되어 돌아왔다. <계약서> 나, 강민혁이 남자가 되어 돌아오면 반드시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첫째, 김세린의 키를 넘는다.][둘째, 독립할 재력을 갖춘다.][셋째, 직업과 꾸준한 수익을 가진다.][넷째, 몸짱이 된다.] “계약서대로 이행했으니까, 소원 들어줘.”“…뭘….”“너, 나랑 한 번 하자.”“!” 3년을 벼르고 남자가 되어 돌아온 그놈에게 완전히 엮여 버렸다.[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