꽂힌 여자와 꽃집 남자의 밀당로맨스
역 근처에 위치한 작은 꽃집.
화려하진 않지만 따스하게 흘러나오는 빛과 코끝을 황홀하게 만드는 화초 향.
“어서 오세요, 지오르다노의 남자입니다.”
화원 겸 카페를 하고 있는 ‘지오르다노의 남자’ 화원의 플로리스트, 공선우.
방송 출연 제의까지 올 정도로 예쁘장한 외모와 몸매, 손만 댔다 하면 죽어가는 프로그램을 살리는 심폐소생으로 유명 인사가 된 피디 차윤슬.
접점이 없는 삶을 살아온 두 남녀의 엇갈린 소개팅으로부터 시작된 밀당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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