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를 부검하는 법의관 '리세',그녀는 조직 '카르마'와 얽힌 시신을 부검한 이후로 두 남자와 마주하게 된다.억울한 누명을 쓴 피해자의 아들 '세하',그리고 모든 것을 알면서도 돈 앞에 진실을 덮어준 지검장의 아들 '태현'.사건에 사건이 겹쳐, 자신이 사랑한 남자 '세하'는 한 순간에 살인 용의자가 되어버리고,리세는 정의로운 검사라는 가면을 쓴 '태현'과의 결혼을 아버지에 의해 종용 당하게 되는데…."어쩌면 많은 것을 잃게 될지도 모르지만….""….""강리세가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는 것을 보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은데."세하가 리세에게 내민 손은,과연 그녀의 운명을 어디로 이끌 것인가.<[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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