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세도가의 딸이었으나 이제는 반역자의 딸이 된 휘연.살기 위해 남장을 하고 조용히 살아간다.은신은 순탄한 듯했다.다만…“왜 이러십니까, 공자님.”“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는가.”“모르겠습니다. 저는 비, 비역질에는 관심 없습니다. 놓아주십시오.”“이를 어쩌나. 나는 네가 관심 없다는 그 짓거리에 매우 관심이 있는데.”다만 금율국의 아름다운 방탕아, 자신의 전 혼약자였던 청운 황자와 우연히 조우하기 전까지는.*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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