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수정된 작품입니다.]꿈속의 낯선 남자. 그리고 그와의 뜨거운 정사. “더, 더, 사랑해 줘요.”이혼 후 텅 비었던 유진의 가슴을 채워준 아찔하고 달콤한 경험. 그저 하룻밤 꿈인 줄 알았는데, 아랫집 남자와 원나잇을 해버렸다고? “다 술 때문이라고 쳐요. 다시 볼 일 없을 테니 그냥 잊어요.”그러나 뜻밖의 상황으로 유진과 상우는 또다시 얽히는데. “네? 제가 임신했다고요?”“네, 임신 5주 정도 되셨습니다.”아랫집 남자의 아이라고는 절대로 믿고 싶지 않지만,짚이는 데라곤 그날 밤뿐인 거짓말 같은 상황에…….“상우 씨, 이 아이는 남친 아이예요.”“제가 오해했네요. 남친 분이 좋아하시겠어요.”고민이 깊어진 그녀는 결국 그를 속이려 한다. 다 갖췄지만 사랑만은 믿지 않는 여자, 이유진. 주부가 적성에 딱인 가슴 따뜻한 남자, 윤상우.신데렐라도 놀라고 갈, 두 남녀의 운명적 로맨스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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