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의 여명 [독점]

모스크바의 여명

21세의 피아니스트 이시윤.
사고로 인해 불구가 된 삶을 비관하다 죽음을 택했지만,
알아들을 수 없는 외국어로 얘기하는 갑부 집안에서 멀쩡히 눈을 떴다.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다 기뻐했는데……
“저혈압에 천식에 고열에……. 당분간은 푹 쉬세요.”
시작도 전에 몸의 주인이 거부 반응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넌 모든 걸 피아노를 통해서만 해결하고 있잖아. 연애조차도…….”
피아노만 바라보고 자신은 안중에도 없다 말하는 사람들까지 등장한다.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더보기

컬렉션

평균 3.77 (164명)

Not a drill
Not a drill LV.55 작성리뷰 (261)
플랫폼을 옮기면서 재밌는 장면들이 많이 칼질당했지만 그럼에도 불고하고 피아노의 섬세한 묘사가 돋보였던 소설
주인공의 내적 갈등과 정체성에 대한 고뇌 역시 스토리에 매력을 부여한 주 요소이다
2019년 12월 20일 11:4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진청룡견백호
진청룡견백호 LV.31 작성리뷰 (67)
조아라에서 봤을때 엄청 감동적으로 봤던 작품. 근데, 시리즈로 다시 나오고 나선 검열이 너무 심하게 되서 읽히지가 않는다. 거기다가 뭔가 다시 보니까 안 읽혀서 다시 못보고 있는 작품.. 그래도 첨 봤을때 감동을 생각하면 4점
2019년 12월 24일 5:0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모리
모리 LV.48 작성리뷰 (220)
조아라 시절에 대한리뷰.
처음엔 괜찮은데 읽다보면 여작가 특유의 과도한 감정묘사로 정신병 걸릴거같다.
2019년 12월 25일 10:02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글쓰니
글쓰니 LV.8 작성리뷰 (6)
피아노 묘사!
2020년 1월 18일 8:4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ratcha
ratcha LV.24 작성리뷰 (41)
여기 리뷰보고 마음에 들어서
주인공이 이전 몸에서 연주 끌고오려고 고뇌하는 파트까지는
와 개쩐다 하면서 읽다가
갑자기 '이 몸 주인의 원래 삶도 내가 존중 해야돼' 하고부터
뭔가 내가 이걸 왜봐야 하지 스러운 전개가 계속됨

친오빠랑 화해하겠다 어쩐다고 설칠때나
댕댕이랑 놀아줄때 이새끼 속에 든거 성인남성 맞나싶음
그냥 위화감 1도없이 무슨 일본만화에 나오는 부잣집 딸스러움
바로 몇화전에 성인남성의 연주를 못버려서 고뇌하던 인간이?

칼질당했다더니 탄산에 취하는 체질이니 어쩌니 하질 않나
좀 알수없게 되버려서 무료분이 많이 남았음에도 손 놓음
2020년 1월 23일 2:1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God In
God In LV.48 작성리뷰 (160)
주인공 발암임. 그냥 스트리는 깊으나 재미는 그닥.
2020년 1월 25일 1:0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참밥
참밥 LV.16 작성리뷰 (25)
조아라 연재때부터 재미있게 봤습니다.
칼질당했다 하지만 플랫폼의 차이라 어쩔수 없죠뭐
2020년 2월 8일 5:0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호로록짭짭
호로록짭짭 LV.21 작성리뷰 (41)
ts라는 소재가 들어가 있지만 거부감없이 볼 수 있는 작품
음악적인 요소가 잘 묘사되어있다
2020년 2월 18일 11:0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소난다
소난다 LV.34 작성리뷰 (101)
처음 조아라에서만 볼때는 무료로 나름 볼만한 소설이었다.
조아라 연재 거의 끝날 때 쯤에서는 그냥 주인공이야기인데 좀 일상? 조아라 소꿈친구 만들기 처럼 너무 평이한 일상이라서 그냥 무미건조하게 봣는데 카카페로 옮겨졋다.
그런데 지금 카카페 로 옮기고 난뒤로 평이 안좋아서 안 보았지만
일단 추천하냐고 물으면 나도 모르겟다. 시간 남으면 보셈
2020년 4월 8일 2:5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timeraw
timeraw LV.19 작성리뷰 (33)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확 루즈해지고 전개가 똑같아짐. 참신하나 음악물이 갖는 한계를 넘어서지는 못했음.
2020년 4월 9일 4:5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레디미르
레디미르 LV.11 작성리뷰 (10)
글로 쓰인 음악 묘사를 듣는게 영상으로 재생되는 음악을 듣는것보다 감미로운 아이러니를 느끼게 해준 소설. 묘사 하나만으로도 4점이지만 아쉽게도 다른 요소들은 나쁘진 않지만 평이한 작품.
2020년 6월 19일 3:2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씨리즈
씨리즈 LV.34 작성리뷰 (106)
재밌는데 졸리다 이유가뭘까 생각해보니 너무 잔잔한듯
2020년 11월 7일 11:4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고기
고기 LV.17 작성리뷰 (28)
매일 매일 보기 좋음. 가볍고 편안하게 보면됨.
2020년 12월 11일 9:5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승주
승주 LV.17 작성리뷰 (27)
잔잔한 힐링물
2021년 4월 1일 10:3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임동훈
임동훈 LV.16 작성리뷰 (24)
시리즈에 가서 칼질 당하기 전에는 어느 정도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 하지만 시리즈에 가서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수정되거나 사라지면서 주제들과 이 소설의 정체성을 결국 잃은 소설이라 생각한다. 지금 이 소설은 그냥 이것도 저것도 아닌 소설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2021년 6월 23일 1:1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씹덕죽어
씹덕죽어 LV.71 작성리뷰 (417)
피아노 연주묘사만으로 5점이 안아까운글
단점이라면 ts물인데도 하도 검열을 많이당해서인지
성정체성에 대한 고민같은 장면같은게 거의 없는
그냥 여주물에 가까운 소설이 됐다는점
2022년 7월 1일 4:5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AT lime
AT lime LV.27 작성리뷰 (59)
좋다. ...하지만 네이버 가기 전엔 정말 좋았다...
2022년 8월 25일 10:0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삶의안식자
삶의안식자 LV.21 작성리뷰 (35)
분명 시작은 TS물과 자신의 음악성을 찾아헤메는 정체성 찾는 소설이었던것 같은데

어느순간엔가 그냥 일상물이 되어버린 느낌...

너무 오래 읽어봐서 이젠 일기를 본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보면 좋긴할것 같습니다.

1000화즈음부터 전개가 너무 늘어지고 뭔가 진행되는 느낌은 아니라서

스토리적으로 뭔가 급격한 기대나 주인공의 각성을 기대하고 보면 대실망하고 돈도 아까울것같습니다.
2022년 10월 9일 7:3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이이이이잉 (이성진)
이이이이잉 (이성진) LV.20 작성리뷰 (35)
피아노치는세끼들 다이럼? ts가 아니라 원래 계집애였나봐 피 ㅈㄴ싸
2023년 4월 1일 8:49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사나이황준석
사나이황준석 LV.26 작성리뷰 (64)
사실 조아라 시절 연재본만 읽어봐서 개정판은 어떤지 모르겠고

ts적인 요소를 활용하지만 ts장르라고 구분할 수는 없는 작품임

전생의 피아니스트 이시윤과 현생의 타티아나는

완성된 피아니스트이지만 미숙한 인간

미숙한 피아니스트이지만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사랑받는 인간이고

성 정체성 혼동에 따른 ts의 장르적 재미가 아닌

피아니스트로서의 성장과 인간 타티아나로서의 성장을 위한 구도임

그래서 ts물로 보기는 어렵고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피아노 연주 묘사도 좋지만

에르네스트와 아나스타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부분은 좀 늘어짐.

아무튼 재밌다. 괜히 작품에 언급되는 클래식 곡도 들어보게 되고.

근데 표지는 조아라때 쓰던 게 훨씬 잘어울리는 거 같은데 왜 바꿨는지 모르겠네

더보기

2023년 5월 14일 11:23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Rolph
Rolph LV.14 작성리뷰 (18)
Ts는 내가 조아라 시기때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지금 시리즈에서는 별 의미없는 설정임
그리고 일단 주인공 성격 자체가 취향 많이 탈듯 초반부에서는 스토리 전개를 위해선지 지 할것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와중에 오지랖이 심한편이고 심리 자체가 존나 불안정해서 보기에 스트레스 받을 수 있음 쉽게 말해서 주인공 성격 자체가 존나 답답하고 이해안가는 부분이 많음
2023년 11월 23일 1:25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페르소나
페르소나 LV.27 작성리뷰 (63)
주인공 말투가 일본 부잣집 아가씨 말투 번역체라 거부감이 느껴집니다
2023년 11월 24일 6:2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JohnLee
JohnLee LV.30 작성리뷰 (87)
피아노 및 클래식음악 소재소설 탑1.

다만 일상파트에서의 인물간 감정서사가 꾸준히 느릿하지만 흥미롭게 전개되다가
후반부 급작스러운 마무리로 그동안의 빌드업을 다 말아먹은 느낌.
2025년 6월 3일 4:5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