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죽음에서 벗어나려 애쓰던 경란,그런 그녀의 앞에 다시 나타난 친구, 상현.그의 어두운 삶 속에서, 경란은 마치 빛과 같았고,미국에서 돌아온 상현은, 그녀에게 다시 다가오는데….“숙녀는 아니고, 그냥 여자로 보이는데.”“뭐?”그녀는 그의 팔을 툭, 치면서 웃었다.“여자로 보인다고.”와 이라노. 미쳤나 보다. 내가 야를 남자로 보는 기가. 아, 그건 아니지. 야는 그냥 친구다. 친구. 아무리 내가 남자가 궁해도 그렇지, 어쩌자고 류상현을 남자로 보냐. 야, 정신 차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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