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오래 전 죽은 그 애를 참 닮았군."의 '그 애' 역할로 빙의했다.군부를 배경으로 한 역하렘 로판,첫사랑이자 옛 동료가 죽은 뒤 미쳐버린 남주들이 여주에게 집착하는 내용의 소설 <네 명의 미친놈들이 나한테 집착한다>, 통칭 <네미집> 속 바로 그 그 첫사랑으로. 하지만 빙의자의 특권도 있는데 설마 내가 죽겠어?잘 살아남아서 여주 대신 내가 집착을 받게 되는 로맨스 전개겠지 뭐.개인적으로 집착남은 내 취향이 아니라 아쉽군.그런데..."야, 머리 박아.""낙오되는 새끼는 뒤진다!"“이것들이 빠져 가지고! 정신 안 차리냐!”로맨스는 쥐뿔도 없고, 나를 기다리는 건 리얼 K-군대였다, XX!확 탈영해버리기 전에 남주들이 차라리 내게 집착해줬음 했지만이 아포칼립스 세계는 번번이 내 기대를 깨버린다.설상가상으로 피폐한 상황에 남주들도 점차 미쳐가는 것 같은데. 이 부조리한 착취의 굴레를 끊을 단 하나의 방법은 무엇?물론, 혁명뿐이다! 적폐 제국놈들아!아듀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남주들의 집착보다 내 탈영이 빠르겠다>
부추 LV.28 작성리뷰 (64)
얼른 완결났으면 좋겠음 완결 잘나면 개인적으로 별 다섯개짜리일듯ㅋㅋㅋㅋㅋ
+)
2부 진입 이후 재미가 미친듯이 반감됨... 물론 이건 로판이고 로맨스가 나오는게 당연한건데 로맨스파트가 너무 노잼임... 진짜 재밌게 봤는데 아쉽
정용용 LV.20 작성리뷰 (35)
jh kim LV.27 작성리뷰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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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eahn LV.35 작성리뷰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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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몽이 LV.17 작성리뷰 (29)
빙의물 치곤 빙의자의 특성을 발휘하지 못했음.. 특히 후반부는 이미 책 내용을 알고있음에도 일단 다 당하고 시작함
진짜.. 난.. 선방 맞고 시작하는게 너무 싫더라.. 제발 능력과 미래를 알고있으면 선빵 맞고 시작하지 말자고..
읽은지 오래됐지만 이것만은 뚜렷하게 기억남.. 미래를 알고 있으면 그에 맞게 대비책을 세워야 하는데 여기 여주는 걍 당함 일단 무방비하게 당함(이게 포인트 무.방.비) << 난 후반부에서 여기에 대한 대책이 있는 줄 알았음..
암튼 그부분은 눈살이 찌푸려지긴 했지만 나머지 부분은 평타 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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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잔 LV.17 작성리뷰 (27)
-ㅠ- LV.18 작성리뷰 (28)
그뒤론 쫌 뇌절임 그래도 웃긴맛으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