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친구와 헤어진 다음 날,조아는 자신이 눈을 뜬 낯선 곳이 자신이 모시는 보스의 집이란 걸 알고 기겁하게 되는데….몰래 도망가려다 욕실에서 나오는 보스, 차혁과 마주치고.그렇게 시작된 하룻밤 일탈로 인해 두 사람의 일상이 꼬이기 시작한다.“은조아 씨는 우리가 함께 했던 그 하룻밤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군요.”“…….”“난 은조아 씨를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볼까 했거든요.”“…….”“비서가 아니라 여자로.”<[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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