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한 번 해보지 못 하고 가슴속에 꾹꾹 눌러 참은 마음이 벌써 4년.“나랑 하룻밤 어때요?”그만두는 마당에 아쉬울 것 없는 소운은 자신의 보스인 강루현에게 처음으로 고백한다.“이 문을 여는 순간, 소운 씨가 알고 있던 강루현이 아니라 다른 사람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거라면?”“어쩌면 평소의 제 이미지랑 다를 수도 있어서 미리 경고하는 겁니다.”깔끔하게 끝내려던 하룻밤의 일탈은 그녀의 예상과 다른 결과를 초래하는데…,<[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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