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을 다루는 무림인이 100명이 좀 넘을까 말까 하는 중원이 배경인 무협 소설이다. 무재를 타고난 사형 아래 그보다는 평범한 재능을 가진 주인공의 성장물이다. 힘있는 자들이 힘없는 자를 핍박하는 추악한 행태를 잘 그려냈다. 그런 현실 속에서 이상을 품고 행동에 나선 사형과 주인공 사이의 갈등이 소설의 주요한 서사다. 스스로의 기득권을 지키려 온갖 일을 벌이는 무림 집단들의 행태가 독자에게 화를 불러오고, 그대로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드는 장치로써 기능하는 것으로 보인다. 후속작으로 흑객이 있는데 네이버 시리즈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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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5일 9:3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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