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저 즐기고 싶어서 시작했어.”여러 인과관계가 얽히고 얽혀, 서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이들 사이로.평범함의 끝을 달리는 이가 그저 지나간다.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을 막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이미 수많은 대립의 여파로 멀쩡한 것 하나 찾아보기 힘든 전장 속을.그는 그저 지나간다.그렇게 그가 지나간 자리엔.이미 모든 것이 뒤엎어져, 그 누구 하나 멀쩡한 이가 없었으니.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으며, 나름의 솔로 플레이를 추구해온 그.그의 직업이 밝혀지면서, 그는 이렇게 불리기 시작했다.‘패시브패왕’
타뢰 LV.93 작성리뷰 (788)
최근 소설들은 적어도 1~2화 안에 흥미를 끌만한 요소를 보여준다.
회빙환을 하건 뭔가 기연을 얻건 ..
근데 이건 1화에서 이미 지루하고 흔해빠진 가상현실 게임 시작하는 이야기를 주구장창 써내려간다.
더 읽을필요가 있나 싶어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