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막의 독 감별사가 되겠습니다

흑막의 독 감별사가 되겠습니다 완결

교수형 전에 독살당해 생을 마감하는 피폐 소설 속 악녀로 빙의했다.그런데, 무슨 일인지 독으로는 죽을 수 없는 몸이 되어 있었다.심지어 놀라운 점은 독의 맛을 구분할 수 있다는 것!“나는 독의 맛을 구별할 수 있어요.”“독?”“예.”“그게 무슨 쓸모야?”어쩜 좋아. 잔재주로 살아남기에는 이 악녀의 과거가 너무 만만치 않다.그래서 비장의 패를 꺼내들었다.“당신 상사는 독살당할 거예요.”바로, 내가 아는 흑막의 말로를 막아주는 것!“내가 독 감별사가 되어줄 수 있어요.”그리하여 흑막 앞잡이의 잡화점 직원으로 잘 살아남겠다고 생각했는데…….뒷골목 엑스트라인 줄 알았던 우리 사장님이 서열 1위?그게 대체 언제 유행하던 철 지난 스토리…….“……가 아니라 클리셰였지, 참.”독이 무서우시다고요?대신 먹어드립니다!#로맨스판타지 #책빙의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쌍방구원 #능력여주 #흑막남주#티키타카 #갑을관계 #햇살녀 #소시민녀 #쾌활발랄녀 #집착남 #능글남 #직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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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5 (5명)

개쌉명작만5점줌
개쌉명작만5점줌 LV.37 작성리뷰 (127)
뭐든지 '적당히'가 어려운듯
요즘 사이다 전개만 추구하면서 캐릭터설정도, 사건도, 전개도, 문체마저 가벼운 소설들이 많은데 이건 일상적인 가벼움에 위트를 적절히 끼얹은 소설임 캐릭터 성격도 재치발랄해서 보는 내내 은근한 웃음을 불러일으킴 로판 특유의 뻔하디 뻔한 사건사고의 나열보다 일상의 흐름에 더 초점을 맞춘 전개라 편안하게 읽을 수 있음
건두부 작가님의 <녹슨 칼>처럼 이건 여러모로 '작품'이다! 할 정도는 아니지만 위트만큼은 녹슨칼에 버금감
2022년 6월 4일 9:48 오후 공감 1 비공감 1 신고 0
ddumole
ddumole LV.21 작성리뷰 (42)
로판특유 뻔한 전개가 아니라서 좋았음
스토리,인물들 성격 등등 다 재밌었는데 남주가 그다지 매력 있지는 않았음
여주 성격 너무 맘에 듬
2023년 8월 23일 11:0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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