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고의 기사> 일리아나와 <회색 탑의 마법사> 벨리타, 두 사람의 이야기가 해피엔딩으로 끝난 다음에도 남은 이야기는 있다. <드라고의 기사> 시리즈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또 다른 가능성을 다루는 총 8편의 외전집.
작은 일리아나가 아직 태어나기도 전, 세상이 눈으로 뒤덮인 밤에 글로리아는 친구인 큰 일리아나가 갑자기 꺼낸 말 때문에 당혹스러워한다. 두 사람의 과거와 본편 주인공 일리아나의 어린 시절을 담은 표제작 <어느 겨울>.
서로 사랑하게 된 릴리와 리사, 그리고 리사가 쓴 책 때문에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서재의 참새>.
본편에서 다 다루지 못한 모르웨나와 리스베트의 이야기를 담은 <동쪽 탑 손님>.
새로 생긴 편지 친구들 때문에 두통을 앓는 옥타비아, 그리고 변경백이 후계자로 삼은 아이가 등장하는 펜팔 외전 <여우에게, 늑대가>.
길리언과 알리샤의 여름 휴가, <태양이 바다를 불사를 때>.
예언자인 코넬리 대의원과 예언이 달갑지 않은 제나 대의원, 이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기다림>.
데시마와 이멜다, 그리고 에반젤린의 첫 만남부터 본편 이후의 미래까지를 다룬 <시그너스, 나이팅게일>.
<드라고의 기사>의 도입부를 스페이스 오페라 버전으로 각색한 AU 외전, <프론티어 모로의 스타 솔저>.
눈보라가 몰아치는 숲속에서부터 먼 우주의 개척 행성까지, 다양한 배경에서 펼쳐지는 8가지 이야기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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